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영향/교육/등교 관련 (문단 편집) ==== [[9월 학기제]] 변경/1년 연기 주장 ==== 일부에서는 차라리 모든 학사 일정 및 대학 입시 일정들을 6개월씩 뒤로 미뤄 매년 9월 1일을 학년의 시작으로 변경하는 9월 [[학기제]]를 이번 기회에 도입해버리자고 주장하기도 한다. 9월 학기제로 변경하면 일본, 호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외국 학사 일정과 맞출 수 있다는 장점도 생긴다. 하지만 이것을 실행하는데 드는 예산이 약 10조 원으로 예상되고, 3차 연기 이후로 발생하는 확진자들은 대체로 [[대구광역시|대구]], [[경북]] 등 일부 지역의 요양 병원에 집중되어 있다. 정부 측에서도 4월 6일에는 최대한 개학을 일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라 학기제가 바뀔 가능성은 낮으며 교과서들은 내용이 3월 학기제에 맞게 작성되있기에[* 대표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군의 '봄·여름·가을·겨울' 교과서] 이제 와서 9월 학기제로 전환하기에는 곤란한 구석이 많다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의 방침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490450|#]] 또한 3월 개학에서 9월 개학으로 미루는 방식으로 9월 학기제를 시행하는 경우, 대한민국의 학생들이 전부 다른 국가의 동 나이대 학생들보다 1년씩 유급하게 되는 문제점이 생긴다.[* 9월 학기제의 취지 중 하나가 과거에 비해 성장속도가 빨라진 아이들을 현행보다 6개월 일찍 입학시켜 향후 이들의 사회진출을 앞당기자는 것이다.] [[9월 학기제]]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9월 학기제 역시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매우 다양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3월 20일 이후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유럽, 미주 쪽에서도 창궐하면서 유럽, 미국에서 입국하는 입국자들을 통해 코로나 '''재유행의 조짐'''이 보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491446&isYeonhapFlash=Y&rc=N|3월 22일 하루에만해도 유럽발 입국자 중 152명이나 유증상자였다.]] 개학이 더 늦어질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고 유럽 국가들이 개학을 '''무기한 연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4월 6일 개학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의료계의 목소리이다. 정치권에서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경수]] 당시 경남지사가 9월 신학기제 도입을 검토하자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하는 등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1058400052?input=1195m|#]][* 단, 김경수 지사의 경우는 본인이 [[드루킹 사건]]으로 정치생명에 큰 위기를 맞고 있는지라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에 편승하여 밥숟가락을 얹었다는 비판의 소리가 나올 여지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기는 해야 한다. 결국 2021년 7월 21일 대법원 판결에 의해 도지사직을 상실했다.] 온라인 개학 방침이 정해진 후에도 [[이재정(1944)|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온라인 개학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9월 학기제를 주장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658026|#]] 그러나 9월 학기제를 주장하는 측에서는 도입 과정에서 예상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전혀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소수 의견이지만, 2020년 내에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약이나 백신 개발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학계의 전망을 근거로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었듯이 대학입시를 비롯한 모든 교육일정을 1년 연기하여 그냥 2021년 3월에 개학[* 다시 말하면 예를 들어 2020년에 초등 6학년이 되었어야 했을 2008년생 아동들을 2021년 진급시키자는 주장]하는 것은 어떻냐는 의견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모든 교사들, 학원 등 교육 관계자들이 1년간 일 없이 쉬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생계 문제가 생기고, 앞으로는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모든 학생들이 2020년 이전보다 1세 더 늦게 진학'''을 하게 되므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3 때 성년이 되므로 술, 담배, 청소년 관람불가 영상물 시청[* [[영화관]], [[PC방]], [[오락실]]은 성인의 기준을 18세 이상'''이면서 [[고등학교]] 재학중이 아닌 자(그래서 성인이 되는 해면서 고교 자퇴자인 청소년은 이런 규제가 없다. )'''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PC방 밤샘 등은 할 수 없다.] 등을 막을 법적인 근거가 없어 생활 지도에 문제가 터질 가능성도 많다. 그리고 [[병역판정검사]] 때문에 학교를 하루 빠지는[* 물론 1년 유급생 고3 등과 같은 반을 해 본 학생들은 알테지만 당연히 출석인정이 된다.] 학생도 속출할 거고...[* 하지만 병무청도 이를 모를 리가 없기 때문에 병역판정검사 기준 연령도 기존의 19세에서 20세로 상향조절할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한국은 유독 타국에 비해 1살 기준으로도 늙고 젊은 걸 따지는 나라라 예민할 가능성이 크다.[* 2020년 이전에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보다 나이 면에서 이익을 볼 가능성이 줄어들거나 오히려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태원 코로나]]로 인해 등교 개학이 다시 한 번 연기되면서, 1학기를 6~8월 세 달 동안에 어떻게 끝내냐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고3들을 중심으로 6월 개학에 비관적인 의견을 보이는 학생이 많다.]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면, 7월 개학까지도 갈 수 있기 때문에 아예 9월에 개학하고 1년 학사일정을 온전히 진행하자는 의견이다. 이미 고3들은 재수생들과 경쟁하기에는 너무 격차가 벌어지는 상황까지 왔기 때문에 12월에 수능을 보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기도 하거나와, 수시를 위한 교내활동도 손해를 봤기 때문이다. 이렇듯, 9월 개학제를 부작용이 있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고려해보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이태원 사태가 끝나고 또 3차 대유행이 일어나게 되면 9월 학기제를 위해 한 노력과 비용들이 전부 무의미해지고 다시 원상복구되는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 그러나 9월 학기제 도입 논의를 추진했던 일본도 집권여당(자유민주당)과 연립정당(공명당)을 중심으로 신중론이 확산되며 일본 역시 9월 학기제 도입 논의가 좌초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유는 부작용과 재정적 부담이 너무 크다는 것. [[https://news.v.daum.net/v/20200527162418832|#]] 그리고 '''아베 총리가 9월 학기제 도입 포기를 선언했다.''' 이로써 일본에서도 9월 학기제 도입은 없던 일이 되었다. 8월 말 사랑제일교회 집단 감염 사건으로 인해, 이 제안을 어떻게든 택했더라면 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셈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